중산교회 마무리작업 잘 마쳤습니다.
지리산 중산교회 집수리 봉사를 하나님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통영 사량도 집수리봉사차 1차로 판넬철거작업도 마쳤습니다.
무더운 날씨속에 수고하신 최상철목사님, 이창노장로님, 박철현권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산교회를 오전10시반까지 마무리하고 약1시간40분을 이동하여 용암포여객선에 도착하여 오후1시배로 통영 사량도(고성)의 내지성도교회(한삼동목사)에 도착하였답니다. 두시간반만에 노후된 판넬을 철거 해야 했기에 객선에서 대충 점심을을 먹어야 했고....( 코로나로 인해 객선내에서는 식사를 못하게 하더군요... 먹다가 2층으로 올라가 요기를 간단히 해야 했습니다.)
12시 배가 없어 1시간이 늦춰진 일정이라 급히 작업에 들어가야 했기에 부끄럼을 뒤로 한채 식사를 끝내고 나니 사량도에 도착되었네요
다급히 사량도에 도착하자마자 철거작업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2시간30분만에 끝낼 수 있는지 미지수였지만 오후 4시까지 알람을 맞춰놓고 최선을 다해 시원한 물만 먹어가며 소낙비같은 땀을 닦을 겨를 없이 판넬을 철거하고 정리하고 담을 부숴 뜨리고 오가는 길 불편하지 않도록 도로 작업을 마무리하며 예정 된 시간안에 마치고 무리없이 객선 막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없는 따가운 볕에서 수고해 주시고 애써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몸을 성전 삼으신 하나님아버지~
오지선교 회원으로 부름받게 하심을 감사함니다.
우리의 몸이 이 땅에서의 수명이 있는 날 동안 주님의 은혜아니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듯이 교회의 건물 또한 주의 사랑이 없으면 지키고 보존 될 수 없음을 주의 자녀들은 다 알고 있나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집을 견고히 고쳐나가며 보존하고 다스려나가는데 능동적이지 못하고 있나이다. 마음이 가는곳에 행함과 물질이 따르길 원합니다.
오지선교회에 아버지와 같은 마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하나가 되어 성령의 위로 교통하심속에 넉넉한 힘과 사랑이 언제나 모여지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든든한 자녀들이요 사랑스런 이들로 앞세워 나가는 은혜가 더하여 지게 되길 소망하며 영원히 자리잡혀 거할 수 있는 은혜의 성전이 되고 연합되길 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